카테고리 없음2019. 3. 28. 18:19

개그우먼 김영희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답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3월 28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믿고 지켜봐 주세요. 무너지지 않게”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답니다.

이는 지난해 말 불거진 ‘빚투’ 논란에 대한 심경으로 보입니다. 이전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머니가 1996년 고향 친구인 개그우먼 김모양의 어머니 권 아주머니와 남편에게 6600만원을 빌려줬다”는 내용의 빚투 폭로글이 게재됐답니다.

김영희의 모친 권인숙 씨가 채무를 갚고 있다고 밝혔으나 피해를 주장한 A씨는 ‘입막음용 10만원’을 받았을 뿐이라며 공방을 펼쳤죠.

빚투 논란이 일자 김영희의 소속사 A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언론에 “김영희의 엄마가 채무를 갚고 있다. 그러나 1996년 빌린 돈은 김영희와 그의 어머니가 아닌 아버지가 사업에 쓴 돈이다”라고 밝혔답니다. 참고로 김영희는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에 출연 중입니다.

Posted by 무궁무진하
카테고리 없음2019. 3. 28. 18:09

금호석유화학이 2010년 박찬구 회장의 독립경영이 시작된 이후 꾸준한 실적 성장 속에 주가 또한 안정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석유화학업계가 총체적인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금호석유화학만 나 홀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답니다.

2019년 3월 18일 재계에 따르면 금호석화는 박 회장이 독립경영을 펼친 지 불과 3년 만인 2012년 자율협약을 졸업했답니다.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며 부채 비율은 2010년 말 311%에서 지난해 말 96%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2010년 3월 박 회장 취임 직전 2만원대였던 주가도 이날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9만9000원 선에 거래되며 4배 이상 올랐습니다.

금호석화는 특히 지난해 업황 부진으로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 주요 석유화학 업체 영업이익이 일제히 감소한 가운데 유일하게 실적 개선에 성공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답니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54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2배 이상 개선됐습니다. 연간 영업이익이 5000억원을 웃돈 건 2011년 이후 7년 만인데 같은 기간 매출액도 5조5849억원으로 10% 이상 증가하며 2012년 이후 가장 좋은 실적을 올렸답니다.

 

2016년 3.7%에 그쳤던 영업이익률은 2년 새 3배 가까이 높아지며 수익성 면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금호석화의 이 같은 실적 호조는 100% 자회사인 금호피앤비화학이 페놀유도체의 일종인 비스페놀에이(BPA) 부문에서 금호석화 전체 영업이익 중 절반가량인 약 2500억원의 이익을 거둔 덕분입니다.

Posted by 무궁무진하
카테고리 없음2019. 3. 27. 11:39

뮤지컬배우 정재은(1969년생)이 러시아의 백야를 즐기기 위해 떠났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는 ‘아내DAY’를 맞아 러시아로 여행을 떠난 ‘우럭여사’ 정재은의 이야기가 공개됐답니다. 정재은은 밤이 되도 해가 지지 않고 대낮처럼 밝은 러시아의 ‘백야’를 즐기기 위해 유람선에 올랐습니다.

그러던 중 정재은은 유람선에 같이 오른 ‘아들뻘’ 대학생에게 숨겨왔던 자신의 첫사랑을 뜬금없이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정재은은 고등학교 시절, 순수한 마음으로 좋아했던 ‘바순 연주자’ 이야기를 공개했고, 갑작스런 정재은의 고백에 지켜보던 남편 서현철은 할 말을 잃었답니다.

그렇지만 곧 정재은은 남편 서현철을 떠올리며 “나는 남편이 있어 정말 행복한 사람” 이라고 말해 뜻밖의 감동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Posted by 무궁무진하